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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6일 월요일

뉴질랜드에서 차 구매시 보는 차 매물 사이트들

이번에 사정이 생겨서 차를 하나 더 사야하나 고민하면서 뉴질랜드 차 매물 사이트를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한번 이것도 적어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한번 적어볼려고 한다.

뉴질랜드에서 시티에서만 살려고 한다면 굳이 필요는 없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차는 거의 필수품이다. 버스 교통도 좋은편은 아니고 요금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차를 사는 것을 추천한다.

1.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내가 자주 사용하는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이다. 뉴질랜드 현지 사이트 트레이드 미 보다는 매물이 적지만 그래도 꽤 많은 매물들이 있으며 매물을 보고 연락하는 것도 터치한번이면 가능해서 상당히 편리한 기능이다.

차 매물뿐만 아니라 집 렌트나 플렛하우스 매물도 있으며 세컨핸드,중고 물품 매물도 있고 구인구직도 있어서 그냥 조그마한 트레이드 미 라고 생각하면될것 같다.

가끔 개인의 페이스북에 마켓플레이스가 안 뜨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떻게 마켓플레이스를 표출시키는지는 이것저것 해봤지만 아직은 잘모르겠다.

그리고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는 개인 대 개인 거래라서 조금 불안하게 느낄수 있다. 차 중고차 딜러샵에서 사는게 더 안전하고 마음이 편하다.

2. 트레이드 미

뉴질랜드 최대 거래 사이트 이다. 호주로 말하면 검트리 같은 곳이며 온갖것들이 거래 되는 곳이며 물론 중고차도 있다. 개인 대 개인 거래로는 트레이드 미 에 가장많은 매물이 올라오며 중고차 같은 경우는 옥션이 있는경우가 종종 있다.(나는 경매로 사본적이 없어서 조금 거부감들이 든다.)

물론 차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보다 더 많은 것들을 거래하고 다루고 있으며 뉴질랜드 생활 하면서 자주 쓰게되는 사이트 이다. 그리고 어플리케이션으로도 나와서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볼수 있도록 만들어져서 상당히 유용한 사이트이다.

물론 이것도 개인대 개인 거래라서 중고차 거래에 어느정도 위험은 있으니 살때 만나보고 잘 점검해 보길 바란다.

3. Needacar

처음 차살때 여러가지 검색해보다가 중고차 살때는 딜러한테 사는게 안전하다는 지인의 추천에 찾아보게 된 사이트이다. 이 사이트는 뉴질랜드에 있는 딜러샵들을 보여주며 매물과 가격까지 보여줌으로써 다른 매물과 비교하기 편한 사이트이다.

사실 이 사이트가 뉴질랜드 전체의 딜러샵들을 다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절대 다수의 딜러샵들을 보여준다. 나도 처음에 이 사이트를 이용해서 딜러를 찾아가 차를 샀다.(나중에 AA가서 수리했다. 딜러라고 다 믿음직스러운건 아니었다.)

위의 두 개의 사이트와 달리 이 사이트는 오직 차 매물만 있으며 개인대 개인거래가 아닌 딜러샵과의 거래이다. 물론 개인대 개인거래보다는 조금 더 안전하고 믿음직하지만 그래도 사기전에 시운전이나 점검은 꼭해보길 권한다.

이렇게 내가 뉴질랜드에서 차를 살떄 보았던 사이트들이고 사실 더 많을 수있다. 그래도 이 3개면 왠만한 뉴질랜드의 차 매물은 거의 다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차살떈 신중하고 점검을 해보길 권한다. 뭣하면 AA가서 인스펙션 받아보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것 같다.

2018년 11월 23일 금요일

급락한 국제유가의 현황

올해 약 두달 전부터 국제유가가 치솟아 오르더니 요즘에서야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치솟아 오를때는 미국의 이란 석유수출 제재와 미국 증시 하락등 으로 인에 국제유가 100불이 넘어설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이 전세계에 있었다.

하지만 이번 달부터 국제유가가 큰폭으로 하락하고 있는데 그 원인으로는 공급과잉 우려로 인한 가격하락이며 이란 석유수출제재를 실행되지만 제외된 나라가 포함됨으로써 국제유가가 많이 상승시키지 못했다는 견해가 있다.

그리고 다음달 중동 산유국 OPEC 국가간의 회의에서 석유 가격 조정을 위해 석유 공급량을 감산을 논의할 예정이다. 하지만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단도직입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국제 유가를 낮춰야 되므로 감산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그리고 지금 OPEC 회원국이 아닌 산유국들도 감산을 고려하고 있으며 그 이유으로써는 글로벌 석유 공급량은 지속적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고 최근들어 큰폭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는 것이다.

이로써 다음달 OPEC 회원국들의 회의와 OPEC 회원국이 아닌 산유국들의 정책에 따라 다음달의 국제유가가 정해질 전망이다.

(출처 -https://brad193026.blogspot.com/2018/11/the-recent-fallen-oil-pricewti.html)

사실 뉴질랜드 입장에서는 산유국이 아니다 보니 기름을 수입해서 의존한다고 볼수 있으면서 국제유가에 따라 뉴질랜드 기름값도 당연히 움직일 수 밖에 없다 2달전만해도 뉴질랜드  기름값이 240센트를 훌쩍 넘기면서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으나 지금은 다시 폭락으로 인해 220 센트 아래로 내려갔다. 그래서 일반적인 서민 기준으로써는 당연히 유가는 내려가는게 가계에 부담이 덜되는것이 현실이며 다음 OPEC 회의에서 감산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것이 내 개인적인 바람이다.

2018년 11월 22일 목요일

뉴질랜드의 블랙프라이데이

오늘이 블랙프라이데이라서 내가 겪어본 블랙프라이데이를 한번 말해볼려고 한다.
다들 알다시피 블랙프라이데이는 그 전날 목요일인 추수감사절이 지난 금요일에 하는 큰 행사로써 대개 추수감사절때 지인이나 가족을볼때 선물도 같이 가져가는데 이미 구매시즌이 끝난 금요일에 재고처리를 위해 파격적인 가격할인행사로 물품을 처리하는 행사이다.

그로인해 블랙프라이데이라는 명칭이 생기고 이때 다 사지못하는 사람들은 인터넷으로 블랙프라이데이가 지난 월요일까지 사이버 먼데이라고 해서 인터넷 쇼핑으로 할인된가격으로 쇼핑할수 있다. 블랙프라이데이라는 파격적인 할인행사가 어느덧 마케팅이 되어 전세계적으로 큰 행사가 되어 버렸다.

사실 블랙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이 휴일인 미국에만 있는 큰 행사였는데 인터넷에서도 할인해서 판매하다 보니 전세계 사람들이 해외직구로 많이 이용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블랙프라이데이는 전세계인이 주목하는 큰 할인 행사가 되어버렸다.

뉴질랜드에서는 추수감사절이 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블랙프라이데이가 성립하지 않지만 미국에서 넘어오는 해외 직구 때문에 뉴질랜드 현지 브랜드도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너도나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물론 소비자로써는 좋은 현상이며 브랜드도 많은 매출을 올릴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뉴질랜드에는 진짜 블랙프라이데이는 없지만 그와같은 의미인 박싱 데이가 있다.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그 바로 다음날 로써 박싱데이가 생긴 이유는 블랙프라이데이와 같다. 물론 뉴질랜드는 박싱데이가 더많은 할인 행사를 하며 그때 가장많은 매출을 올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해외직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미 알아봐왔겠지만 오늘은 이미 블랙프라이데이는 조금 늦은 감이 있는데 올해 있을 박싱데이를 살펴보면 좋은것 같다.

그리고 이미 블랙프라이데이지만 사실 사이버 먼데이도 있으며 값비싼 제품들은 그때까지도 할인이 적용되니 지금이라도 한번 찾아보길 권한다.

2018년 11월 21일 수요일

뉴질랜드 정치체제와 현 상황을 알아보자

사실 뉴질랜드 살면서 가끔 기사는 보지만 총리이름만 알지 더깊이 알지 못했는데 이번기회에 검색해서 지금 뉴질랜드 정치가 어떤상황인지 한번 찾아봤다.

우선 뉴질랜드는 입헌 군주제이며 영국 여왕이 군주로 있지만 사실 영향력을 행사한 적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지구 반대편에 있고 영국이 1970년에 EU에 가입하면서(지금은 탈퇴했지만) 영향력은 더 없어졌다. 그리고 실제로 영향력을 행사 할 때를 대비해서 군주 대리인 총독이 있는데 군주와 마찬가지로 어디까지나 명목상의 직위이다.

그리고 의회는 의원 내각제이다. 간단히 말해 총선을 통해 정당을 투표하고 과반의 지지를 받은 정당은 정당대표를 내세울 수 있는데 그 사람이 곧 총리가 된다. 총리가 뉴질랜드 국가의 실질적 실무자이며 권력자가 되며 그 정당은 집권당이 된다. 하지만 1 개의 특정 정당이 과반의 투표를 받는건 어려운 일이라서 보통 다른 정당과 연합을 통해서 과반의 지지를 만들어 선출된다. 

그리고 정해진 임기는 3년이지만 2번까지 중임할수 있어서 최대 9년까지 가능하다.

뉴질랜드는 다당제로써 여러 당이 있지만 예로부터 국민당과 노동당 이 두개의 당으로 거의 양당 체제였었고 2008년 부터 2017년 까지 국민당이 집권하였지만 작년의 총선때 국민당이 제 1 당이 되었지만 과반의석을 받지 못하고 노동당이 제3당,제4당과 연합함으로써 결국 노동당이 집권에 성공하게 되었다. 

뉴질랜드에서는 일반적으로 국민당이 진보성향이 있으며 노동당이 보수성향이 있다. 그래서 사실 2017년 전에는 이민법이 강화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그 속도가 미미 했었지만 지금 노동당이 집권함으로써 이민법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느낌이 있다. 그래서 아마도 갈수록 뉴질랜드로의 이민 문은 빠르게 좁혀질것으로 예상된다.

솔직히 이민하고 싶은 내 입장에서는 국민당이 더 선호하고 노동당이 집권함으로써 나에게 는 조금 불리하게 적용될것 같다는 예상이 든다. 하지만 여전히 제 1당은 국민당으로써 2년뒤의 총선때 바뀔수 있는 기회는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전히 총선때부터 있어온 Jacinda Ardern 의 돌풍 신드롬을 지금도 이어져 오고 있으면 여전히 지지율을 견고하다.


2018년 11월 16일 금요일

뉴질랜드 마리화나(대마초)는 아직은 불법

저번달 캐나다에서 대마초가 합법화되면서 국제사회의 큰이슈가 되었다. 그래서 뉴질랜드는 어떤가하고 찾아보았다. 지금 사실 유럽쪽에서는 대마초가 점점 합법화 되는 추세이며 캐나다가 합법화 되면서 뉴질랜드도 영향을 받았을 거라 생각한다.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New_Zealand_cannabis_referendum 를 기반으로 작성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현재 뉴질랜드에서 대마초는 어떠한 양을 지니고 있어도 불법이다. 그리고 현재 뉴질랜드 암암리에 합성대마가 유통됨으로서 경찰 당국이 상당히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 그리고 여전히 그로인한 의문의 죽음도 일어나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여론은 대마초에 호의적인 반응이다. 

제목에서도 말했듯이 뉴질랜드에서 대마초는 '아직은' 불법이다. 미래에 불법이 아니게 될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유인 즉슨 2020년 선거때 대마초 국민투표를 하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정부는 매 새로운 국회가 들어설 때마다 대마초에 대한 논의를 해왔었고 다음 논의 때는 2020년 선거 때 하는 대마초 국민투표이다. 

지금은 거의 2018년이 끝나가니 약 1년하고 조금 더 남은거라고 보는데 사실 설문조사에서 이미 합법화 찬성이 반대보다 약간 더 우세하다고 나온다. 그래서 아마도 대마초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는 이슈가 일어나진 않는한 지금의 여론을 뒤집기는 무리라고 생각된다. 
내 생각이지만 사실 2020년 선거떄 대마초 합법화 국민투표를 하면 무리없이 찬성이 우세할 거라고 생각하고 아마 캐나다처럼 머지않아 합법화 되지 않을까 싶다. 

동양인들은 사실 대마는 물론 마약에 대해 굉장히 좋지 않은 선입견과 편견이 있지만 서양인들은 그런 편견보다는 오히려 선호하는 쪽에 가깝다고 한다. 이 두 사람이 서로 편견없이 대마에 대해 좀더 깊이 알고 투표에 임하면 투표결과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은 조금더 적게 생기지 않을까 싶다.

2018년 11월 14일 수요일

영어 블로그 시작하다.

한글로 구글 블로그를 이용하면서 느낀점은 우선 한국은 아직 구글이 인기가 없다는 것이고 내가 네이버와 다음에 로그인을 하지 못하는 관계로 지금 네이버와 다음에 검색노출이 되지가 않는다.(웹사이트 목록에서 나온다고 하는데 웹사이트보다 블로그로 나오는게 검색 노출이 쉽다고 한다.)

그래도 내가 지금 뉴질랜드에 사는데 한번 영어 블로그를 만들어 볼까 생각해서 이것저것 검색해 봤더니 역시나 레드 오션이다. 무엇보다 우선 한국인이 영어를 쓴다는 것 자체가 힘들고 해외에서는 검색량도 많으니 조회수도 올릴수 있을까 했지만 사실 해외 블로그 경쟁은 한국보다 더 치열하다고 한다. 전세계에 전업 블로그로 먹고사는 사람만 45만 명이라고 하니 부업하는 사람들 까지 합치면 수백만명은 가뿐히 넘을 듯 싶다.

그래서 사실 영어 블로그 시도가 조금 망설였었는데 그냥 이왕 하는거 영어 블로그도 개설하고 지금 하고 있는 이 블로그랑 서로 링크 달아서 하면서 서로 좀더 조회수를 올릴 수있지 않을까 싶어서 결국 영어 블로그를 개설했다. 물론 한글로하는 블로거 보다 훨씬 더 힘들겠지만 앞으로 탄탄히 조금씩 글을 써간다면 할수 있지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지금 아직 애드센스를 1주일 넘게 심사중이며 저번주에 내 블로그 수익 카테고리에 애드센스 가능하다고 활성화 되더니 신나서 신청했더니 아직도 감감무소식이라서 어제 계정 해지하고 다시 신청해서 기다리고있다. 영어 블로그도 역시 지금 이 블로그와 같은 구글 블로그 스팟이며 상위노출은 힘들겠지만 그래도 꾸준히 써보려고 노력해야 겠다.

영어 블로그 링그 https://brad193026.blogspot.com/

2018년 10월 28일 일요일

뉴질랜드에서 기름값 절약할수 있는 앱(Gaspy)

뉴질랜드 와서 느낀점중 하나는 기름값이 비싸다는 것이다.
(출처 사진-https://www.globalpetrolprices.com/New-Zealand/gasoline_prices/)
위의 그래프가 기름값 추세이며 이미 petrol이 기름값 2달러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기름값을 아낄수 있는 조그만 애플리케이션이 하나 생겼는데 그것이 Gaspy이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간단히 말해서 기름값 정보 공유 커뮤니티 이다.
유저들이 각 전국의 주유소의 기름값을 업로드 해주면서 모든 주유소의 기름갋을 비교해서 가장 저렴한곳을 찾아낼수 있는 커뮤니티이다.

그래서 굳이 내가 발품팔고 돌아다니지 않아도 이 어플리케이션으로 내 주변에서 가장 기름값이 저렴한 곳이 어딘지 찾아낼수 있으며 이용할수있다.

다만 단점이라면 유저들이 정보를 업데이트 하는거라서 가끔 인적이 드문 주유소 같은 곳은 날마다 업데이트 되지 않는 곳도 어느 정도 있으며 자신이 시티나 번화가 쪽에 산다면 굳이 그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다.

내 자신도 이 어플을 깔아서 가끔식 기름값이 얼마정도 하는지 체크하는 정도로 쓰고 있다.(사실 출퇴근도 자전거로 하는지라 차를 쓸일 많이 없어서 기름을 자주 넣지는 않는다.)
직장이 집이랑 멀어서 차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직업자체가 차를 많이 쓰는 직업인 사람들 등 차를 굉장히 자주쓰고 기름값이 많이 드는사람들한테는 굉장히 유용하고 비록 한번 한번은 크게 절약되지는 않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꽤많은 비용이 절약 될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저 어플리케이션에서 가격을 비교도 할수있지만 더 나아가 각 주유소의 멤버십카드 까지 활용하면 그 비용은 더욱더 절약되며 그게 절약이며 아끼는 것이 아닌가 싶다.

사실 뉴질랜드가 그렇게 교통이 좋은 편에 속하는것이 아니라서 왠만하면 사람들은 차를 타고 다니는 데 그렇다면 기름값은 무시못하므로 이 어플리케이션을 추천한다.

크라이스트처치 쇼핑몰(Christchurch shopping mall) The Palms

오늘 오랜만에 The Palms 쇼핑몰에 갔다. 평소에는 South City mall이나 그 주변 Pak`n save 주로 가는데 이번엔 친구의 사정도 있어서 The Palms로 갔다.

주소는 Corner Marshland & New Brighton Roads, Shirley, Shirley, Christchurch 8061 지만 사실 구글맵에 The Palms 라고 치기만 해도 알아서 잘 나온다.

사실 크라이스트처치 바깥 교외에 동서남북 곳곳에 큰도로 있는곳에 보통 쇼핑몰이 크게 하나씩 있고 The Palms 도 그중 하나이다.(나중에 쇼핑몰 전부 다 돌아서 리뷰할 예정이다.)

The Palms는 크라이스트처치 시티에서 북동쪽에 있으며 시티와 그렇게 크게 멀리 있진 않다. 그래서 Merivale, Edgeware, 이쪽부근 사는 사람들은 약간 거리가 시티 마켓이랑 The Palms랑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조금 애매한 부분도 있는데 그거는 사람마다 취향에 따라 가면 된다.

아무튼 The Palms 에 가보면 우선 있을거는 다있다. 왠만한 큰 쇼핑몰만 있다는 은행들도 있으며 K mart, Countdown등 생필품이랑 식료품은 물론 의류도 상당히 많아서 쇼핑하기에 굉장히 좋다. 그리고 식당엔 맥도날드랑 기타 몇개 더있고 쇼핑몰 양 끝에 스시샵 하니씩 있어서 음식점은 그저 보통 쇼핑몰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바깥으로 나오면 전문 식당들이 꽤 있고 카페도 있으며 주유소나 24 hours Fitness center도 있어서 쇼핑몰으로서 갖출수 있는건 다 갖고 있는거 같다.

다만 아쉬웠던건 Pak`n save가 없다는것이다.(사실 식료품점은 각 쇼핑몰마다 하나면 충분한데 사실 내가 Pak`n save를 더 좋아하는거 같다.)

그래도 만약 내가 여기 근처 살았더라면 굳이 시티를 가지 않아도 모든걸 해결할수 있을거같고 볼일있으면 여기만 올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018년 10월 27일 토요일

뉴질랜드의 주식에 대한 내 주관적인 생각





2018.10.25 사실 뉴질랜드 살진 얼마 되진 않았지만 꽤나 생활이 마음에 든다. 하지만 미래를 생각해서 돈을 모으기엔 지금 내 직업이 마음에는 들지만 금전적으로는 버겁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예전에 내가 한국에서 했던 주식을 뉴질랜드 와서 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제 뉴질랜드 주식을 한번 검색해 보았다.

한글로 검색하니 정보가 매우 적고 옛날 정보 뿐이라서 한인들한테 별로 인기가 없는거 같고 영어로 검색하니 주식거래소(?) 증권소(?) 뭐 이런사이트 들이 나오긴한다. 제일큰 규모가 NZX(New Zealand Exchange)와 ASX(Australia Securities Exchange) 이고 ASX는 호주 증권거래소지만 뉴질랜드 주식도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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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것은 NZX의 홈페이지 이며 다소 전문적인 영어가 있어 어려움이 있지만 공부좀 하면 누구나 금방 습득할것이고 다만 한국과 다른점은 뉴질랜드는 여전히 전화로 하고 오프라인으로 주식거래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온라인에서는 1회 약 500불 한도(이거는 한번 훑어보기식으로 지나간거라서 확신은 없다.) 라서 온라인시장이 많이 활발하지 않은거 같다.

요즘 뉴스에선 노동당이 부동산 죽이기 정책을 하고 뉴질랜드 증시는 하락세이지만 여전히 많이 저평가 되어있다는 뉴스도 있어서 한번쯤 주식에 관해 알아볼 필요는 있는거 같으며 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한국 주식 시스템이 굉장히 편리해서 뉴질랜드 에서는 잘 못할것 같다.(사실 나는 보통 단타 주로 했었는데 뉴질랜드 시스템 으로는 안될것같다는 생각이 들고 예전 정보에서는 뉴질랜드 주식은 그냥 중장기로 투자하라고 되있어서 지금 나에게는 별감흥이 없다.)

뉴질랜드 자동차 레지 연장/갱신




뉴질랜드 자동차 레지 연장/갱신


몇주전에 자동차 레지 연장을 신청을 했다. 생각보다 엄청 간단하고 필요한건 면허정보, 카드, 차 번호,주소 정도 뿐이다. 게다가 가격도 싼편이고(호주에 비하면이다. 호주에 있었을때 경차 1년 레지 연장하는데 700불 들었다.) 인터넷으로도 되서 금방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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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zta.govt.nz/online-services에 들어가면 Renew your vehicle license가 레지 연장및 갱신이며 저걸 클릭해서 나머지 개인정보들을 입력하면 된다.

사실 이걸 적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간단하고 편리하지만 그래도 그냥 한번 적어 본다. 그리고 내차 기준 2000cc 웨건이 1년 레지비용이 70 불대 로 나왔으며(호주랑 거의 10배 차이나서 꽤 놀랐다.) 이걸로 1년을 탈수있다는게 정말 저렴하고 신기하다.

농부와 재배자들은 노동력 부족에 대한 도움을 요청합니다

  출처 - https://www.rnz.co.nz/news/country/426344/farmers-and-growers-call-for-help-with-labour-shortages 농민들과 재배자들은 농업이 국가 경제를 다시 형성하려면 노동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