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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4일 금요일

조회수는 낮지만 독자들이 좋아하는 연재되는 네이버 웹툰들

이번에는 조회수는 낮지만 독자들이 재밌어 하는 웹툰들이다. 나도 아직 많은 웹툰을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보면서 독자들이 재밌어 하는데 왜 조회수는 낮을까 싶은 웹툰들을 적어보았다.


오직 나의 주인님



몇몇 동물이 인간이 되어 인간세계에 녹아 든다는 스토리이며 여주인공이 길렀던 강아지가 인간이 되어 행방불명 된뒤 11년이 지나 다시 만나서 시작하는 로맨스 이야기이다.

신선한 컨셉과 로맨스를 통해 이야기를 진부하게 끌지 않아서 독자들이 좋아 하고 로맨스 표현도 잘하기 때문에 독자들도 많이 설레어하는 그런 작품이다.


에이머



독자들은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조회수는 낮은 웹툰이다. 장르는 액션 히어로 이며 주인공이 외계인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작가가 과거 과학선생님이었다고 하던데 작품내 액션이나 능력 설정이 꽤나 과학적이고 논리적이다. 그리고 가끔 개그적인 면모도 있어서 읽는 내내 지루하지는 않다.

꽤나 오랫동안 연재되고 있으며 작품의 악역도 어느정도 스토리를 부여해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가끔 철학적인 내용도 있으며 나는 이작품이 조금 더 유명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MZ 시리즈




지금 연재되고 있는건 MZ시리즈의 마지막 레이징 인페르노이며 첫번째 시리즈와 두번째시리즈는 이미 완결되있다. 그래도 네이버에서 무료로 관람할수 있다.

만화의 작화 느낌으로는 아닌거 같지만 첩보 만화 이며 길지 않은 스토리로 인한 빠른 속도감 그리고 긴박함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래서 한시리즈를 볼때마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 든다. 요즘의 웹툰에서 많이 사용되는 유머코드나 개그 없지만 스토리와 속도감으로 독자들을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이런 웹툰들이 나에게는 빠져들게 만드는 웹툰들이며 상당히 재미도 있었다. 그래서 더욱더 인기가 많아 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2019년 1월 3일 목요일

철학적인 내용과 깊이있는 말들이 담긴 웹툰들

웹툰을 즐겨읽는데 한번 목록들을 정리해 볼까 싶어서 한번 적어 본다.
여태까지 읽어본 웹툰들중 철학적인 내용이 가미된 상당히 깊이있고 신선한 웹툰들이다.

1. 쿠베라
네이버 웹툰에서 다년간 연재중인 웹툰이다. 사실 베스트 도전때 부터 봐왔었는데 처음봤을 때는 그저 개그가 가미된 판타지 물인가 싶었는데 스토리가 갈수록 커져가면서 작가의 큰그림이 여지없이 보여주는 만화 이며 인물들간의 특징을 잘 고수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인물들의 철학적인 대사와 독자들 마저 설득시켜버리는 인물들간의 논리 정연함과 토론등이 작가의 스토리 실력이 엄청나다는 것을 보여준다.

2. 방백남녀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중인 웹툰이며 처음에는 몰랐다가 나중에 커뮤니티에서 소문이 있길래 찾아보게 된 웹툰이다. 대한민국 평범한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이며 조금 잔잔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작가의 인물 감정 표현이나 대사 등이 현시대 20대를 처절하게 똑같이 그려냈다고 할정도로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받고 있으며 인물들의 생각또한 지금의 청년들과 다들게 없다는 것과 또한 그들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굉장히 깊이 받아 들여지는 웹툰이다.

3. 내일
이것 또한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중이며 우연찮게 보게 된 웹툰이지만 거의 모든 화 평점 9.99에 달하는 소위 대부분의 독자들이 인생웹툰이라고 칭할 정도수준의 웹툰이다. 이 웹툰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데 매 에피소드마다 현재 지금의 사회 부조리와 편견 그리고 현 사회의 악영향등을 풀어 나가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 그리고작가의 인물 감정 표현력과 대사 표현력이 좋아서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들은 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4. 트레져 헌터 시리즈
다음에서 완결된 웹툰이다 시즌은 3까지 있으며 갈수록 작화 실력이 향상되어 간다는 것을 볼수 있다. 처음에는 작화도 그닥 별로 였지만 스토리가 괜찮아 보여서 꾸준히 읽다가 완결까지 보게 됬는데 시즌 3에서 작화 스토리 인물 모두가 포텐터져서 마지막은 정말 이게 끝인가 아쉬웠던 기억이 남는다. 지금은 유료라서 보기가 껄끄러울 수 있지만 무료로 볼수 있다면 추천하는 웹툰이다. 개그 캐릭터에게는 개그, 철학적인 캐릭터에게는 철학적인 물음과 요소를 더함으로써 한데 어우려져 있는 모습이 정말 좋은 웹툰이라고 생각 한다.

5. 죽음에 관하여
네이버에서 완결된 웹툰이며 이미 너무나 유명해진 웹툰이다. 작가가 임의로 상상하는 사후세계를 그려내고 있으며 대사가 많이 않거나 대화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림만으로 많은것을 표현하고 말하고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작가들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이 웹툰을 읽음으로써 지금의 삶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만들어지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웹툰이다.

지금까지 철학적인 내용과 깊이 있는 말들이 담긴 웹툰들을 알아봤는데 사실 누가 말했듯이 이 웹툰들은 재밌는웹툰이 아니라 좋은 웹툰이라는 말에 깊이 동감한다. 앞으로도 이런 깊이 있는 웹툰들이 꾸준히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책 하워드 막스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 후기(리뷰)

미국에서 굉장히 잘팔린다고 해서 한번 사서 읽어 보았다. 저자는 하워드 막스로 투자회사인 오크트리를 운영하며 수십년간 시장을 보면서 보고 느낀것을 토대로 하여 글을 서술하였다.
저자는 투자 시장의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사이클이 있다고 하고 그에 대한 분석을 보여주었다. 투자와 시장의 간단한 사이클이 아닌 사람들의 심리와 경제 상황등을 근거로 하여 사이클의 모습들 더욱더 선명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현시점이 사이클의 어떤 부분인지 확인할수 있게 해주는 지표도 있으며 그로인해 투자자들이 조금더 현명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책은 저자의 수십년 투자시장의 경험으로 토대로 만들어 져서 그동안 시장에 있던 사람들의 심리를 누구보다 정확히 꿰뚫고 있다. 그로 인해 어떻게 사람들이 손실을 하는지 어떻게 사람들이 이익을 실현하는지를 서술하고 있으며 예전에 읽었던 책 부의 본능과 비슷하게 손실을 하지않고 이익을 실현할려면 감정적이거나 사람들의 심리에 이끌리지 않고 이성적으로 감정을 거의 배재한채 현재의 사이클을 분석하고 지금 위치가 어디쯤인지 확인후 투자를 하면 이익을 실현 할수 있다고 한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 책을 토대로 보자면 지금의 미국 주식장은 조그마한 약세장인것 같다. 사람들이 거품이라고 할만한 투자대상이 나오지 않았으며 과도하게 공급되거나 수요되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낙폭할것 같지 않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래서 여유자금이 있다면 자신이 봐두었던 주식을 조금씩 사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사실 책 다시 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를 보고 가치투자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큰욕심없지 조금씩만 이익을 실현해 보자는 생각으로 미국 주식을 시작했는데 이떄 이책에서 워렌 버핏의 가치투자를 보여 주며 꽤 인상깊었는데 이번에는 이책을 통해 주식을 어떤 시기에 사는지에 대한 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아직은 주식에 대해 배울것이 많아 보이고 갈길은 구만리 이지만 이렇게 조금씩 지식이 쌓는 것이 미래에 대해 조금더 나은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

2019년 1월 2일 수요일

책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1인 기업:실전편 후기(리뷰)

책 언스크립티드를 읽고 그와 관련된 키워드를 교보문고에서 찾다가 일정부분 맞는 키워드가 있어서 흥미가 생겨 사서 읽어 보았다.
생각보단 두껍진 않았으며 주로 웹상에서 돈을 벌수 있는 방법들이 서술되어 있다. 직접 제시한 사업 아이템들은 없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해야하는지 까지는 서술 되어 있으며 이전에 읽었던 부의 추월차선에서 제시하는 사업중 하나를 조금더 깊이 설명하는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저자는 이책에서 소득을 발생시키는데는 매일 4시간씩 투자해서 13주면 된다고한다. 물론 이책에서는 한국인한테 맞는 적절한 웹마케팅과 홍보등 한국인을 타켓으로 한 요령들이 있어서 단기간에 웹사이트를 키워서 수입을 벌어들일수 있다고 한다.

사실 이것도 부를 창출하는 하나의 방법이며 한국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먹힌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나는 한국에 없고 심지어 이책은 네이버를 적극 활용하는 것인데 나는 네이버 계정이 잠겨있어서 사용하지 못하는 관계로 그저 그림의 떡이다.

그래서 그냥 지금하고 있는 이 블로그스팟 블로그를 더 열심히 해서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이 구글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것은 확실히 네이버의 힘없이는 키우기는 어렵다고 생각이들고(불가능 하다는것은 아니다.) 이책의 저자말대로 아직은 한국사회의 검색엔진과 커뮤니티는 네이버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약간 자신의 카페와 자신의 유료강의를 들었던 사람들이 나오는데 이책이 그것들과 연관되어있는것은 어쩔수 없지만 연관됨으로써 약간의 홍보 느낌이 나는 것은 지울수 없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읽었을때는 물론 내 자신의 되돌아보고 내가하고있는 웹 사이트의 노력을 더욱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책을 약간 홍보성으로 만들었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웹 사이트, 커뮤니티로 돈을 버는방법이 궁굼한 사람들이나 부업으로 온라인 일을 하고싶은사람들 한테는 추천하는 책이다. 읽으면서 이런방법으로도 돈을 버는구나 라는것을 알았으면 한다.


농부와 재배자들은 노동력 부족에 대한 도움을 요청합니다

  출처 - https://www.rnz.co.nz/news/country/426344/farmers-and-growers-call-for-help-with-labour-shortages 농민들과 재배자들은 농업이 국가 경제를 다시 형성하려면 노동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