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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7일 월요일

후커 밸리 하이킹 코스 투어(Hooker valley hiking course tour) 후기

1월 2일 새해 둘쨋날 마운트 쿡 국립공원에 위치한
Hooker valley hiking course를 찾아 가서 돌아다녀 보기로 했다.
위치는 남섬의 테카포와 퀸즈타운 사이에 있으며 테카포에
차로 약 1시간 거리이며 퀸즈타운에서는 약 2시간정도 거리에 위치한다.

도착하면 캠핑 할수 있는 부지가 있으며 하루에 13달러 한다.
그리고 하이킹 코스가 Hooker valley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코스가 있으며
소요시간도 각자 다르게 분포되어 있어 풍경이나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기에 오면 하루만에 다 구경하지 못할수도 있다. 그리고 Mt. Cook까지는 아니지만
눈이 쌓인 산 정상까지가는 루트도 있어서 몇몇 등산객들은
날이 좋아지기를 캠핑하면서 기다리다가 날이 좋아지면 산 정상 루트로
등산하는 사람들도 꽤있다.

나는 이런 사전 지식이 없어서 그냥 Hooker valley 만 들어다 보고 왔으며 다음에
시간이 생기면 한번 산 정상 까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Hooker valley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인데 사실 이날 날이 좋진 않았다.
그리고 도착하니 비가 오기 시작해서 꽁꽁 싸매고 트래킹을 시작했다.


Hooker valley 하이킹 코스에는 3개의 다리가 있는데 각 다리에는 최대
20명까지 한번에 건널수 있는데 건너면서 어느정도 흔들리는 다리이다.
그리고 바닥이 촘촘하게 막혀있는것이 아니라 밑이 조금보이면서 흔들거리는데
이게 어느정도 스릴이 있고 재밌어 보이지만 
위험한거 싫어 하는사람들은 질색을 하지 않을까 싶다.


Hooker valley는 양 옆이 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날 비가 오는 관계로 여기저기 조그마한 폭포가 많이 보였다. 산에서 눈이 녹거나 비가 와서 물이 흘러내리는데 산들이 나무가 많이 먹고 풀들이거나 자갈만 있는곳들이 많아 조그마한 폭포들이 많이 보였는데
사진 찍는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산 정상들이 이렇게 눈이나 얼음으로 덮여있는데 안개가 많고 비가 많이 와서
사진을 찍어도 흐리게 나왔다. 그래서 다음에 한번더 와야지라는
욕심이 생긴다.


하지만 되돌아 오는 길을 절반쯤 지나니 다시 비가 그치고 날이 개기 시작했다.
그냥 오늘은 날씨 운이 없나 보다.

비가 왔어서 그런지 카메라 렌즈에 물이 조금씩 있어서 찍기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잘나왔다고 생각한다.

캠핑 그라운드에 적힌 안내판에는 Hooker valley 하이킹 코스는 왕복 4-5시간 정도이며
고도는 80m내외이므로 사실 하이킹이라고 하기도 뭐하다.
끝지점에 가면 그저 큰 호수 하나 있고 그 호수에서 나오는 물들이 흘러가는 것이
Hooker valley 이다.

나중에는 날 좋을때 잡아서 와서 
산 정상에 가서 사진을 한번 찍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2019년 1월 6일 일요일

테카포 호수 Mt. John 등산 코스 투어

올해 1 월 1일 테카포에 도착해서 테카포에서 머지않은 Mt. John등산을 했다.
차로 정상까지 올라갈수 있으며 가는데 8달러라고 한다. 그리고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는데 길은 Tekapo Springs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Hoilday Parkd에서 Tekapo springs로 가다보면 나온다. 그리고 등산시간은 테카포 스프링스에서 정상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된다.
그리고 테카포에서 약 300m 솟아있는 산이다.


길 초반에는 나무도 많이 숲이 무성하지만 정상 부근쯤에는 숲과 나무 보다
약간 초원처럼 풀들이 무성하게 있어서 경치 보기에 좋다.


Mt. John 너머의 다른 호수 인데 Lake Alexandra 이며
저기에 조그마한 캠핑 그라운드가 있으며 하루에 10달러라서
테카포 오면 이용하고 있다.
사실 테카포주변에서는 캠핑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백팩커들은 저기서
주로 잔다. 저기가 제일 저렴하기 때문이다.


정상에서 찍은 테카포와 주거지들이다. 사실 테카포가 왼쪽으로 더 엄청
이어져있는데 새해 첫날이라 사람들이 많아서 찍기가 힘들어 찍진 않았다.
그리고 Mt. John정상에 오면 조그마한 카페가 있는데 정상에 와서
커피한잔 하면서 경치를 바라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새해 첫날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테이블도 앉을 곳이 없어서
그냥 포기하고 나왔다.

운동이나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코스이고
딱히 운동을 좋아하진 않아도 차로 갈수 있어서 누구나 갈수 있다고 생각한다.
바람은 많이 불지만 경치도 좋고 해서 테카포에 가면
이왕 한번은 가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농부와 재배자들은 노동력 부족에 대한 도움을 요청합니다

  출처 - https://www.rnz.co.nz/news/country/426344/farmers-and-growers-call-for-help-with-labour-shortages 농민들과 재배자들은 농업이 국가 경제를 다시 형성하려면 노동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