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단 두껍진 않았으며 주로 웹상에서 돈을 벌수 있는 방법들이 서술되어 있다. 직접 제시한 사업 아이템들은 없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해야하는지 까지는 서술 되어 있으며 이전에 읽었던 부의 추월차선에서 제시하는 사업중 하나를 조금더 깊이 설명하는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저자는 이책에서 소득을 발생시키는데는 매일 4시간씩 투자해서 13주면 된다고한다. 물론 이책에서는 한국인한테 맞는 적절한 웹마케팅과 홍보등 한국인을 타켓으로 한 요령들이 있어서 단기간에 웹사이트를 키워서 수입을 벌어들일수 있다고 한다.
사실 이것도 부를 창출하는 하나의 방법이며 한국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먹힌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나는 한국에 없고 심지어 이책은 네이버를 적극 활용하는 것인데 나는 네이버 계정이 잠겨있어서 사용하지 못하는 관계로 그저 그림의 떡이다.
그래서 그냥 지금하고 있는 이 블로그스팟 블로그를 더 열심히 해서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이 구글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것은 확실히 네이버의 힘없이는 키우기는 어렵다고 생각이들고(불가능 하다는것은 아니다.) 이책의 저자말대로 아직은 한국사회의 검색엔진과 커뮤니티는 네이버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약간 자신의 카페와 자신의 유료강의를 들었던 사람들이 나오는데 이책이 그것들과 연관되어있는것은 어쩔수 없지만 연관됨으로써 약간의 홍보 느낌이 나는 것은 지울수 없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읽었을때는 물론 내 자신의 되돌아보고 내가하고있는 웹 사이트의 노력을 더욱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책을 약간 홍보성으로 만들었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웹 사이트, 커뮤니티로 돈을 버는방법이 궁굼한 사람들이나 부업으로 온라인 일을 하고싶은사람들 한테는 추천하는 책이다. 읽으면서 이런방법으로도 돈을 버는구나 라는것을 알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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