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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1일 수요일

뉴질랜드 정치체제와 현 상황을 알아보자

사실 뉴질랜드 살면서 가끔 기사는 보지만 총리이름만 알지 더깊이 알지 못했는데 이번기회에 검색해서 지금 뉴질랜드 정치가 어떤상황인지 한번 찾아봤다.

우선 뉴질랜드는 입헌 군주제이며 영국 여왕이 군주로 있지만 사실 영향력을 행사한 적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지구 반대편에 있고 영국이 1970년에 EU에 가입하면서(지금은 탈퇴했지만) 영향력은 더 없어졌다. 그리고 실제로 영향력을 행사 할 때를 대비해서 군주 대리인 총독이 있는데 군주와 마찬가지로 어디까지나 명목상의 직위이다.

그리고 의회는 의원 내각제이다. 간단히 말해 총선을 통해 정당을 투표하고 과반의 지지를 받은 정당은 정당대표를 내세울 수 있는데 그 사람이 곧 총리가 된다. 총리가 뉴질랜드 국가의 실질적 실무자이며 권력자가 되며 그 정당은 집권당이 된다. 하지만 1 개의 특정 정당이 과반의 투표를 받는건 어려운 일이라서 보통 다른 정당과 연합을 통해서 과반의 지지를 만들어 선출된다. 

그리고 정해진 임기는 3년이지만 2번까지 중임할수 있어서 최대 9년까지 가능하다.

뉴질랜드는 다당제로써 여러 당이 있지만 예로부터 국민당과 노동당 이 두개의 당으로 거의 양당 체제였었고 2008년 부터 2017년 까지 국민당이 집권하였지만 작년의 총선때 국민당이 제 1 당이 되었지만 과반의석을 받지 못하고 노동당이 제3당,제4당과 연합함으로써 결국 노동당이 집권에 성공하게 되었다. 

뉴질랜드에서는 일반적으로 국민당이 진보성향이 있으며 노동당이 보수성향이 있다. 그래서 사실 2017년 전에는 이민법이 강화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그 속도가 미미 했었지만 지금 노동당이 집권함으로써 이민법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느낌이 있다. 그래서 아마도 갈수록 뉴질랜드로의 이민 문은 빠르게 좁혀질것으로 예상된다.

솔직히 이민하고 싶은 내 입장에서는 국민당이 더 선호하고 노동당이 집권함으로써 나에게 는 조금 불리하게 적용될것 같다는 예상이 든다. 하지만 여전히 제 1당은 국민당으로써 2년뒤의 총선때 바뀔수 있는 기회는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전히 총선때부터 있어온 Jacinda Ardern 의 돌풍 신드롬을 지금도 이어져 오고 있으면 여전히 지지율을 견고하다.


농부와 재배자들은 노동력 부족에 대한 도움을 요청합니다

  출처 - https://www.rnz.co.nz/news/country/426344/farmers-and-growers-call-for-help-with-labour-shortages 농민들과 재배자들은 농업이 국가 경제를 다시 형성하려면 노동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