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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6일 금요일

뉴질랜드 마리화나(대마초)는 아직은 불법

저번달 캐나다에서 대마초가 합법화되면서 국제사회의 큰이슈가 되었다. 그래서 뉴질랜드는 어떤가하고 찾아보았다. 지금 사실 유럽쪽에서는 대마초가 점점 합법화 되는 추세이며 캐나다가 합법화 되면서 뉴질랜드도 영향을 받았을 거라 생각한다.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New_Zealand_cannabis_referendum 를 기반으로 작성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현재 뉴질랜드에서 대마초는 어떠한 양을 지니고 있어도 불법이다. 그리고 현재 뉴질랜드 암암리에 합성대마가 유통됨으로서 경찰 당국이 상당히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 그리고 여전히 그로인한 의문의 죽음도 일어나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여론은 대마초에 호의적인 반응이다. 

제목에서도 말했듯이 뉴질랜드에서 대마초는 '아직은' 불법이다. 미래에 불법이 아니게 될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유인 즉슨 2020년 선거때 대마초 국민투표를 하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정부는 매 새로운 국회가 들어설 때마다 대마초에 대한 논의를 해왔었고 다음 논의 때는 2020년 선거 때 하는 대마초 국민투표이다. 

지금은 거의 2018년이 끝나가니 약 1년하고 조금 더 남은거라고 보는데 사실 설문조사에서 이미 합법화 찬성이 반대보다 약간 더 우세하다고 나온다. 그래서 아마도 대마초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는 이슈가 일어나진 않는한 지금의 여론을 뒤집기는 무리라고 생각된다. 
내 생각이지만 사실 2020년 선거떄 대마초 합법화 국민투표를 하면 무리없이 찬성이 우세할 거라고 생각하고 아마 캐나다처럼 머지않아 합법화 되지 않을까 싶다. 

동양인들은 사실 대마는 물론 마약에 대해 굉장히 좋지 않은 선입견과 편견이 있지만 서양인들은 그런 편견보다는 오히려 선호하는 쪽에 가깝다고 한다. 이 두 사람이 서로 편견없이 대마에 대해 좀더 깊이 알고 투표에 임하면 투표결과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은 조금더 적게 생기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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