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책을 읽을때는 어느정도 어려움과 지루함이 있었지만 내용자체를 꽤 흥미로웠다. 자연세계에서 일어나는 이치를 인간 사회에 적용시키기도 하며 고대 신화를 현재에 적용시키기도 하면서 이 12가지 법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가볍게 읽을 만한 책은 아닌거 같지만 그래도 상당히 무게있는 책은 아니다. 사실 나한테는 조금 지루한 감이 있어서 읽어도 내용이 그다지 많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다른사람한테 지루한 책이라는 얘기는 아니다. 그저 나한테 조금 맞지 않거나 내가 조금 수준이 낮은거 일수도 있다. 하지만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하는 책이다. 내가 인문학 책을 많이 접해보지 않아서 모르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우리는 누구나 아는 상식의 법칙이다. 물론 좋은 이야기이지만 우리는 왜 그런 법칙을 정하고 살아야하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하지 못한다. 그래서 이책이 존재하는게 아닌가 싶다. 누구나 알법한 지극히 상식적인 당연하게 받아 들여지는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이책은 논리적으로 서술하며 나태해지는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사실 책을 읽는 사람들이 자체가 어느정도 부지런함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예외도 있지만 그래도 이책을 읽음으로써 자신을 좀더 가다듬을 수있고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책을 통해 나 또한 내 자신에 경각심을 가지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끊임없는 자기 성찰을 통해 어제보다 나은 자신을 만들어야된다는 기준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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