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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일 목요일

뉴질랜드에서 한국 주식하기(Feat.영웅문4)

오전엔 시간이 조금 남아 돌아서 블로그 관리 외에 뭘할까 생각하다가 생각난 것이 한국에서 조금 했었던 주식이 생각 났다. 사실 작년 호주에서부터 주식은 그냥 하지말자고 생각해서 주식거래용 범용 공인인증서는 만들지 않았었고 한국 갔을 때도 증권 계좌나 주식할때 필요한것들을 하나도 준비해 놓지 않았다.

하지만 여기 있으니까 꽤나 무료하기도 하고(사실 영어공부가 하기 싫은거 같다.) 블로그 작서도 꾸준히 해야되는데 아이디어나 콘텐츠가 있어야 꾸준히 쓸수 있지 이 상태로는 컨텐츠랑 아이디어 모두 곧 소진되서 꾸준히 쓰기 힘들어 질것 같아서 주식 관련 얘기로 여기다 적어 볼까 한다.

사실 장난 반 진심반으로 증권거래를 준비 하니 실제로 됬다. 우선 범용 공인인증서는 은행의 보안카드가 있고 개인정보를 알고 있으면 가능한 것이고 해외체류자는 휴대폰 인증이 필요없어서 바로 넘어가서 금방 만들었다.(예전 휴대폰 인증이 있어서 절대 안되가지고 꽤 스트레스 받았던 기억이 남는다.) 사실 휴대폰 번호가 없어서 휴대폰에 은행 앱을 설치해도 공인인증서를 못넣는 경우가 많아서 한국 은행 앱도 거의 쓸모가 없었는데 다행히 공인인증서가 컴퓨터에 저장이 되고 은행 업무도 사실 은행 보안카드만 있으면 다 해결되더라.(심지어 잠기간 미사용 휴면계좌도 보안카드랑 공인인증서 있으니 금방 풀어주더라.)

그렇게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운좋게 이미 증권계좌 있던게 있어서 그거 살려서 다시할려고 한다. 만약 해외에서 한국 주식하고 싶은데 증권계좌가 없는 사람들은 아마 좀 힘들지 않을까 싶다.) 오늘 주식 거래 프로그램을 다운받고 한번 살펴보고 오늘 주식 장 상태도 한번 대충 훑어 보았다. 오랜만에 다시 주식창보니까 감회가 새로우면서 다시 돈거래 할려니 조금 무섭기도 하다.

사실 한국에 있었을땐 폰으로 많이 했었는데 여기서는 컴퓨터로만 할 생각이다. 그리고 모든 주식하는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큰돈 벌지 말고 마이너스만 안낸다는 생각으로 시작해야 마음이 편할거 같다. 이 마음이 부디 끝까지 가길 바라며 내일부터 주식 시작하면서 매일 주식관련 뉴스같은것도 포스팅 할려고 한다.

그리고 주식 거래 프로그램은 영웅문4이며 한국에서도 키움증권꺼 썻었는데 이번에 그냥 신한껄로 할려다가 신한프로그램이 내 인증서를 못읽어서 그냥 영웅문4 받아서 하더니 됬다. 그래서 그냥 이걸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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