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올라가면 카페도 하나있고 풍경도 꽤 좋아서 여전히 찾는 사람들이 많으며 카페 밖의 발코니에서 사진을 찍어도 되고 카페밖으로 나와서도 사진을 찍어도 된다. 풍경은 Lyttelton port부터 크라이스트 처치 시티까지 풍경이 다보이는 곳이며 동쪽으로는 바다도 보인다.
그리고 카페에서 나오고 아래층 으로 내려가면 Canterbury 역사에 대해 설명하는 관람관이 있는데 곤돌라 티켓이 있으면 무료로 사용할수 있고 어떻게 Canterbury가 지각형성되고 사람사는곳이 됬는지에 대한 설명들이 나오는데 사실 영어를 잘 못하는 나로서는 전부다 이해가지가 않는데 그림이나 비디오, 모형으로 설명해 주니 좀 알아 먹을만 했다.
그렇게 마치고 곤돌라 타고 다시 내려오면 투어는 끝이 난다. 운행할때는 매표소 직원이 오후 5시 30분까지 내려오라고 하는데 딱히 볼게 그렇게 많은 것같진않고 대신 풍경이 좋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구름이 상당히 빠르게 지나가는걸 실시간으로 보면서 느낄수 있다가 내려와도 대충 2-3시간이면 충분히 즐기고도 남는거 같다.
지도로 검색해보니 시티에서 차로 대략 15-20분정도 걸리지만 버스번호 28번 버스가 곤돌라 입구까지 가는거 보니 굳이 차는 있어야 될 필요는 없는거 같고 28번 버스가 시티를 관통해서 지나가니 크라이스트처치에 차 없이 여행온 사람들은 버스를 타고 다니면 될것같다.
이렇게 오늘 곤돌라를 타봤고 퀸즈타운에도 곤돌라가 있다고 하는데 나중에 퀸즈타운에 여행가게되면 한번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같은 회사라서 1년 정기권 같은 것도 판다는데 나는 잘 갈일이 없어서 안살것 같고 꼭대기서 일하는 직원들이 사서 이용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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