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6일 토요일
28일 노동절이 껴서 주말까지 3일 쉬는 휴무날이 이지만
토요일 아침에 집밖에 나가보니 누가 내차를 박고 도망쳤다.
경찰도 와서 내 신원을 물어보고 조사하고 갔는데 처음에
어안이 벙벙하다가 시간이 지나니가 화가난다.
어찌됬든 이번에 자동차 사고 난것 처리 과정을 현재까지의
상황을 리뷰하여 기록해한다.
28일 아침 8시에 사고난것을 확인 그리고 경찰과 이웃 주민들이
어찌된 경위인지 대충 설명해 주었다.
2명이 차를 훔쳐서 운전하다가 내차를 들이 박았는데 운전차량에서
에어백이 터지면서 운전 불가한 상태가 되서 약 20M앞에 주차하고
튀었다고 한다. 두명중 한명은 잡혔는데 마약 수치가 상당히
높게 나왔다고 한다.
아무튼 그렇게 알고 있고 내차가 남의 이웃집 도로변에 주차했는데 사실
내차가 들이 받으면서 이웃집 입구를 가려벼러서 견인을 해야 될것 같아서
우선 보험 회사에 전화 해서 가져가라고 했다.
사실 여기에 두가지 선택지가 있었다.
먼저 보험회사에서 전화한 다음에 가져가라고 하면 카 센터에 컨택해서
카센터가 가져간다고 한다.
아니면 자신이 직접 카센터에 연락해서 가져가라고 한다음에 카센터에서
수리 신청과 보험정보를 같이 입력하면 된다.
전자의 경우 보험에 신고할때 가해자가 있다면 가해자 신원도 가르쳐달라고 하는데
아직 나는 모르는 상태여서 모른다고 했더니 엑세스피 달라고 한다.
(아 내가 피해자인데 돈내야된다...)
그리고 경찰에 이미 신고된 거면 경찰이 아마 event number(사건 번호)를
가르쳐 줄텐데 보험 신고할때 당연히 가르쳐 주는게 좋다.
그리고 보험 약관을 잘 확인해야 되는것이 차 대여를 커버해주는지
안하는 지 확인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커버가 된다면 당연히 대여를 하는 것이 좋고 나처럼 안해준다면
안하는 것이 좋지만 사실 큰 카센터에서는 무료로 렌트해주는 일도 있으니
혹시 카센터 차를 맡기면 한번 물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나중에 다음에 수리가 완전히 끝나게 되면 다시 리뷰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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