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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1일 금요일

뉴질랜드에서 한국 노트북 배송받은 후기(Feat.UPS)


이번에 원래 쓰던 노트북이 갑자기 키보드가 먹통이 되면서
새 노트북 구매에 대한 열의가 솟아서 
찾아보니 확실히 한국 노트북이 뉴질랜드 것보단 싸고 종류도 많아서
찾아보다가 덜컥 구매하고 한국에 있는 동생에게 부탁해서
이번에 노트북을 받아봤다.

사실 노트북은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받기가 까다롭고 몇몇 블로그에서는
통관에 실패해서 다시 반송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나도 많이 긴장했다.

결론은 무사히 받았으며 어떻게 받게됬는지 적어보려고 한다.

우선 이용한 업체는 우체국 프리미엄 EMS이다.
당연히 항공편이며 월요일 주문해서 금요일 아침에 배송받았다.
(상당히 빨라서 놀랐다.)

블로그에 여기저기 검색해본결과 누구는 배터리 100wh이하면 1개 물품
까지 통관된다고 하고 누구는 반송이라하고 아니면 배터리 내용증명을
박스에 넣으라고 하는데 이번에 나는 노트북 스펙이 적힌 종이를 프린트해서
넣어 보냈다.

(노트북 브랜드 공식홈페이지에서 찾은다음 프린트해서 상품안에 같이 넣었다.

그리고 새거면 반송되거나 관세가 더 붙는다고 하는데 사실 거의 새거를 넣었었고
반송은 되지 않았지만 관세는 잘모르겠다.

그리고 금액이 중요한데 사실 새로산 노트북이 56만원 짜리인데 배송비가 15만원
나왔다. 이거보고 조금 충격먹었지만 그래도 뉴질랜드보다는 싸니까
하는 마음으로 무시했지만 한국에서 보내주는 동생 수고비까지
지불할걸 생각하니 아마 뉴질랜드에 파격 할인한 가격의 같은 성능의 노트북과
비슷한 가격인것 같다.

아무튼 다행이 멀쩡히 받았고 우체국 프리미엄 EMS는 UPS라는 배송 기업을
통해 전달되므로 사실 UPS홈페이지에서도 배송 추적할수 있다.
(한국우체국은 한국을 떠나면 추적할 수 없다고 한다는데 그래서 UPS로 추적하는 걸
추천하다. 왜냐하면 배송지 나라까지 다 알아서 업데이트해서 추적된다.
생각보다 많은 나라들을 거쳐서 오게된다.)

사진이 없는데 사실 박스 다 뜯어버리고 버린 다음이라 남는게 없다.

농부와 재배자들은 노동력 부족에 대한 도움을 요청합니다

  출처 - https://www.rnz.co.nz/news/country/426344/farmers-and-growers-call-for-help-with-labour-shortages 농민들과 재배자들은 농업이 국가 경제를 다시 형성하려면 노동력 ...